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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생활 TIP] 쓸모없어 보였던 물건들의 반전 쓰임새

by 로뉴의 알쓸신잡 2017.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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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톤이입니다


우리는 매일 다양한 물건을 사용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 쓰임새를 다 알고 사용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가끔 그 쓰임새를 정확히 알지 못해 답답하거나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물건들의 숨겨진 용도입니다!!!


첫번째로 만나볼 것은


털모자에 달려있는 이것!!!!





바로 털모자 방울입니다.


여러분들은 이것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 진 것이라고 상상하셨나요?


저도 얼마전까진 그냥 모자를 예쁘게 꾸며주는 장식품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단순 장식처럼 보였던 '털모자 방울'의 본래 용도는


낮은 천장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해병들이 낮은 천장에 머리를 다치지 않기 위해


항해모자 위에 방울을 달았던 것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알아볼 것은 우리들의 가방에 많이 달려있는 요것!!!


이것의 이름 알고 계셨나요?


바로 래쉬 탭이라고 하는건데요


혹시 어디 나갈 때 가방안에 소지품이 모두 들어가지 않아 


당황하셨던 경험은 없으신가요?


돼지 콧구멍 모양으로 생긴 이것은 



가방에 들어가지 않는 물건들을 끈으로 매달아두기 위해


마련된 가죽 패치라고 합니다.


저도 운동할때 가방을 자주 메고 다니는데요


앞으로는 종종 이용해야 될 것 같네요~



다음은 청바지에 달린 작은 주머니의 용도입니다.


청바지에 달려있기는 하지만 


그 안에 뭘 넣을 수도 없어서 이건 왜 만들어놨는지


의문이셨던 분들 계신가요?



청바지에 달린 이 작은 주머니의 용도에 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로 1800년대 미국 근로자 계층과 카우보이들이


회중시계를 넣을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라는 것과



금광 노동자들이 일하다 발견한 작은 금 알갱이를 보관하도록


디자인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무엇이 진실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다음으로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펜에 숨어있는 비밀입니다.


펜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이렇게 펜뚜껑에 구멍이 뚫려있는것을 


보실 수 있으실텐데요.


이 구멍도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


1991년 문구 용품 제조사인 BIC가 처음 고안한 펜 뚜껑의


작은 구멍은


아이들이 혹시 삼켰을 때 아이들의 질식사를 막기 위해


뚫어놓은 숨구멍이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레고 장난감에 있는 구멍 역시 아이들의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식사하고 나서 많이 사용하는 이쑤시개.


이쑤시개를 자세히 보시면


뒷부분에 홈이 파여있는 것을 보실수 있으신데요


단순히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생각했던


이쑤시개 뒷부분!


이렇게 툭 부러뜨리면



이쑤시개 받침대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이쑤시개를 받쳐놓은 일이 별로 없을 거 같긴 하지만


알아두면 유용하겠죠?


우리가 좋아하는 스파게티!


스파게티 스푼을 보시면 가운데에 구멍이 뚫여있는 것을 볼 수 있으실텐데요


면을 삶고 나서 건질때 물이 잘 빠지라고 제작된 것인줄 알았는데


여기에도 숨어 있는 비밀이 있다고 합니다.


스파게티나 국수를 삶을 때 


양 조절하기 힘드신적 있으셨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 성인 1인분의 양을 쉽게 잴 수 있도록 고안된 구멍이라고 하네요


오늘의 마지막 주인공입니다.


바로 우리가 길이를 잴때 많이 사용하는 줄자인데요


줄자 끝부분을 보시면 작은 구멍이 나있습니다.


이 구멍은 작은 나사나 후크를 걸도록  파놓은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톱니 모양의 가장자리는 측정 지점을 긁어 표시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죠



생활 속 물건들의 숨겨진 쓰임새를 알아보셨는데요


재미있으셨나요?


하찮게 보이는 물건들에도 


제 나람의 쓸모가 있을 것입니다.


주변 물건들의 


숨겨진 쓰임새를 알게 된 만큼


앞으로 더 유용하게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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